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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수요콘서트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몇가지 개선하면 더 좋을것 같아서 한자 적어봅니다
1. 무대의 가수가 노래할때 객석 조명을 다 꺼버리는데 집중을 할수 있겠지만 콘서트에서는 함께 즐기기를 위해서 객석의 조명을 연하게 하면서 서로 느끼고 즐겁게 놀수 있을듯
2. 무대 가수가 노래할때 연기 같은게 나오는데 냄새도 나고 부옅게 되어 미세먼지인지,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한번 봐주세요. 없어도 충분히 조명으로 커버 될듯
3. 요즘 인디밴드 콘서트하는데 카메라를 제한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여러가지 블로그등 홍보를 위해서는 허용해도 문제가 없을듯. 실제로 찍어보면 콩알 만하게 나옵니다. 폰 카메라의 한계를 알아야 합니다. 놀러왔는데......
4. 가수가 노래하는 곳이 객석과 너무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 홍대 공연을 보시면 알겠지만 바로 앞에서 서로 대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너무 멀어서 객석에서 하는 말은 잘 전달되지 않아요
가까이 해서 더 잘보고 즐겼으면.....
5. 전체적으로 창원문화재단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타지역 특히 서울 공연을 벤치마킹 했으면 합니다.
저는 창원시민으로써 수요콘서트가 더울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자 적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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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욱진 고객님의 창원문화재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6월29일(수) 문화가 있는날 수요콘서트 개선에 대해서 좋은 의견 보내주신 전욱진 고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먼저 문화가있는날 공연에 대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에서 매월 마지막수요일을 문화가 있는날로 시행 중에 있습니다. 창원문화재단에서는 기존의 음악회 장르에서 벗어나 인디씬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을 섭외해 지역에서는 쉽게 만나볼수 없는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젊은층들이 참여하고 볼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여 저렴한 관람료로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말씀하신 객석조명의 운용은 조명엔지니어가 곡분위기와 가사내용을 확인하고 출연자의 요구에 따라 조명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조명과 포그 운용도 차후 공연시는 고객님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포그는 DAB(독일약전)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 클럽이 아닌 전문공연장의 경우 지적재산권과 관련해 모든 사진촬영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수요콘서트는 기획사의 허용이 있을 때에는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협의 하고 있으며. 2월.4월.5월 공연은 촬영이 가능하였습니다. 이번공연은 기획사의 촬영불가 요청으로 촬영이 제한되었습니다. 창원문화재단은 촬영허가권이 없으며,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가수와 객석의 거리는 클럽과 달리 조명의 위치 스피커 위치 등을 고려하여 출연자 포지션이 결정됩니다. 성산아트홀의 경우 객석 앞쪽에서 공연할시 A. E 구역 앞쪽 관객은 출연자의 옆 모습만 보게 되고. 조명을 운용할수 없는 위치가 됩니다. 조명운용이 필요하지 않은 클래식 공연시에는 앞쪽 무대가 사용 되어지는 공연장의 특성을 알려드립니다.
전욱진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서 차기공연시 더욱좋은 공연으로, 그리고 불편한 점은 개선될 수 있도록 창원문화재단에서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창원문화재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고객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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