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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년부터 2년동안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했던 학생의 한 학부모입니다.
먼저 2년 동안 우리 아이는 꿈오케를 통해서 여러 선생님과 친구들과 배려하고 소통하면서 음악을 통해서
많은 성장을 해 왔습니다. 아이가 이제 고학년이 되지만 아이도 스스로 꿈오케를 통한 성장을 느끼고 내년에도 꿈오케를 할 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꿈오케는 30여명의 저소득층 아이들만 데리고
알바 대학생 몇명을 구성해서 축소 운영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주 축소된 인원만 가지고 최소한의 예산으로 대학생 알바생들과 함께 얼마나 내실있게 운영될까요?
우리 학부모들이 느끼기에는 국가 사업이라 없애자니 눈치가 보이고 축소 운영을 핑계로 폐지하려는 수순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예산이 문제가 된다면 캠프 및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축소운영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음악을 배우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조차 없애지 말아주세요.
음악과 함께 하고 싶은 우리 아이들을 제발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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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2022 꿈의 오케스트라’ 관련 질의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창원문화재단은 2022년도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연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 또한 다가오는 2022년에 코로나19 등 여러 요인으로 창원문화재단의 전체적인 예산축소가 예상되지만, 현재 사업변동 계획은 없는 상황입니다.
○ 재단에서는 예산삭감에 대비해 꿈의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운영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창원문화재단의 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고객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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