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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창원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예술인공모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다른 문화재단에서 실시한 지역예술인공모사업이나 거리아티스트 버스킹 공모사업등을 볼 때 창원문화재단에서는 무 지원이 미비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공연을 하려고해도 거의 수도권이나 충청권 강원도에서 활동할 수 있고 창원에서는 어떠한 활동도 하지못하는것이 제일 아쉽습니다.
예술인으로 업을하는 사람으로써 창원에서 활동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그것은 창원문화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지않는것과 다를바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2023년에는 이렇게 한 번 제안을 해보려고합니다.
첫째는 지역예술인공모사업에는 단체만 지원하게되어있으나 이제는 개인까지 확대를 요구합니다.
항상 창원문화재단에서 실시한 지역예술인공모사업은 단체만 지원되어서 개인은 전혀 활동할 수 없다는 것이 불만이었습니다.
개인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도 예술활동을 하는 사람인데 차별을 두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입니다.
창원문화재단에서는 이제 지역예술인공모사업에는 개인까지 확대를 요구합니다.
둘째는 거리아티스트 및 예술인파견사업의 확대입니다.
코로나 19로 거리아티스트를 진행못했던것이이제는 코로나 19가 완화되었으니 2023년에는 거리아티스트를 다시 진행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거리 아티스트는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는 좋은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지난 3년동안 못했던 사업을 이제 다시 실시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거리아티스트 사업은 장애인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도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 조성 및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업 조성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모님콘서트 등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해서 하는것도 좋지만 지역예술인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은 예술활동하는것이 아주 절박하게 느껴집니다.
이것이 경제적인 것과 연관이되니까요.... 이제 다시 거리아티스트 사업을 진행 부탁드립니다.
세번째, 예술인파견사업입니다.
지난 2021년 예술인파견사업을 한 번 진행했었으나 코로나 19로 한 번도 진행 못했던것을 이제 다시 진행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인파견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예술활동을증명받은 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좋은 디딤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인파견사업은 찾아가는 음악회, 기업단체 등 축제에 연관되어 공연 전시 무용 문학 등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은 안정적ㅡ로 경제 지원받는 시스템 조성이 필요합니다.
네번째는 장애인 예술인들을 위한 예술활동 조성 필요
저는 장애인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으로써 장애인들이 예술활동 하는사례가 적다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나 창원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예술인이 누가 있으며 어떻게 활동을 하고 있는지 실태조사가 전혀 되지않고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들을 위한 예술활동을 하기위해서는 먼저 장애인 예술인들이 누가있고 어떤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을 받았는지 전체적인 실태조사를 하고 그와 맞추어서 장애인들이 예술활동을 전념할 수 있도록 시스템 조성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예술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소득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고용보험을 낼 수 없는 예술인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인 70~80%는 거의 프리렌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지난 코로나 19로 인해 예술활동을 하지못해 지원금을 못받는 사례가 종종 일어났습니다.
물론, 창원특례시 문화예술과에서는 코로나 19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창원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창원특례시 문화예술과에 비해 창원문화재단은 더 많은 시스템이 조성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혹시나 기본소득이나 예술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조성하는 시스템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2023년이 시작되는 시기가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이제는 창원문화재단도 변화되어야합니다.
조금 더 시민들에게 문화를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창원문화재단의 고민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도 더 많이 루어져야합니다. 그래야 창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사명감을 갖고 더 열심히 작품활동에 임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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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님의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고객님께서 창원문화재단 2023년 추진사업으로 제안하신 ‘지역예술인 공모사업을 단체에서 개인으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 ‘거리아티스트 및 예술인파견사업 확대’, ‘장애인 예술인을 위한 예술활동 여건 조성’, ‘예술활동자에 대한 기본소득 지원‘ 등에 대해 잘 읽었습니다. 먼저 지역예술인의 복지 향상과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고객님의 진심어린 제안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아시다시피 저희 재단은 오래 전부터 창원, 마산, 진해지역의 공연장 시설을 활용하여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연예술단체와 예술인들에게 창의적인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아울러 2021년부터는 예술인파견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였으나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다행히 최근 들어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일상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2023년에는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을 비롯해 코로나19 발생 전에 시행했던 창원거리아티스트 사업, 창원문화페스타, 1080 춤바람 아카데미 등과 같은 시민참여형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사업 시행 시 장애인 예술인을 포함한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재단은 예술인 여러분을 위한 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이 여의치 않은 점, 그리고 창원특례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관계로 추진하는 지원사업이 지역에 공급되는 광역 또는 중앙정부 차원의 비슷한 문화행정서비스와 중복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한계도 있습니다.
○ 창원문화재단은 고객님께서 제안하신 사항과 창원특례시가 가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예술인의 복지 향상과 시민 문화향유기회를 넓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창원문화재단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고객님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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