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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28일 오후 2시에 공연된 창수책방의 C열 48,49,60,61 부근에 단체 관람온 남학생들 어디 학교에서 왔습니까? 제작진과 배우들이 정말 열심히, 정성스럽게 준비한 공연의 첫 공연을 일부 학생들이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관람예절이 전혀 없는 일부 학생들의 행동이 제일 문제이겠지만, 다음으로는 무책임하게 방관한 인솔 선생님들의 책임겠고, 더불어 하우스 어셔의 책임도 묻고싶습니다. 2시간이 넘는 공연내내 심각한 수준이었고 현장에 있었던 누구도 그 사실을 모르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공연중 손짓까지 해서 조치를 부탁했지만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예술인이며 창원시와 경삼남도가 후원한 이 작품의 한명의 주인의식을 목소리를 냅니다. 이러한 사고에 가까운 상황에 대한 개선의지를 가져주시길 바라고, 향후 이런 문제가 없도록 대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대하고 애정했던 작품이기에 참담한 심정이지만 3.15아트센터의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이 같은 일이 번복되지 않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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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님의 창원문화재단 방문을 환영합니다.
<3.15아트센터 관람예절 관리 요청>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 먼저 고객님께서 공연 관람 중 겪으신 불편함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 10월 28일 14시 공연에는 창원 내 중학교 단체 관람이 이루어졌고 관람 중 일부 학생들의 올바르지 않은 관람태도가 있어 인솔교사와 하우스 어셔에게 통제 요청을 드렸으나 많이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 향후에는 청소년에 해당하는 학교 단체 관람이 있을 시 관람객들에게 공연관람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연 전 인솔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람예절 교육과 객석에서 하우스어셔들의 철저한 안내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재교육을 진행하여 위와 같은 상황이 개선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공연관람예절이 많이 부족한 일부 중학생들의 관람태도로 인해 공연관람 중 고객님께서 겪으신 불편함에 대해 거듭 사과드리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도 고객님의 창원문화재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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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