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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사항 : 이번 토요일 3.15 금난새 콘서트 가려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프로그램을 모르겠어요.
홈페이지에 프로그램 게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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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인 창원대에 직접 전화해도 담당직원의 당당한 다음과 같은 답변...
"그건 전문적인 음악부분이라서 우리도 잘 모르고, 곡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것 같네요. 팜플릿 받아보시면 될겁니다"
"팜플릿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당일날 3.15센타 가시면 받을 수 있어요"
"&^&%^%$$#$#$" ㅜㅜ
창원대학교도 3류 대학교, 창원의 음악단체도3류, 창원문화재단도 3류 문화재단, 이 글을 쓰는 저도 3류 시민인것 같아 씁쓸합니다.
OO마트에서 물건샀는데 하자가 있으면 소비자가 직접 제조사와 상대해야 하나요?
문화행사를 보려는 시민이 "대관 공연"이라는 이유로 매번 음악 단체와 통화를 해야 하나요?
그럼 재단사무처는 왜 있는거지요? 이런 전화 사무처에 3번 이상했고, 얼마전에도 글을 올렸습니다.
아무리 "수고많으십니다"라고 입발린 인사말은 하지만, 정말 이것은 아닌것 같군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연에 대관공연이라고 왜 프로그램을 미리 올릴 수 없나요?
비싼 세금으로 공연하는 분들이 최소한 한두달 전 대관하기 전에 프로그램도 없이 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리고 대관하기 전에 의무적으로 프로그램 제출을 의무화하고,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되지 않나요?
욕하셔도 좋습니다. 도대체가 이 문제로 몇번을 제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음악회가 열리기 최소 2주일 전에는 모든 프로그램이 홈페이지에 게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프로그램을 보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겠지요.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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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금난새 뮤직페스티벌 피날레 콘서트 프로그램 요청> 잘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유사한 문제로 매번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315아트센터에서도 가능한 한 홈페이지를 통한 공연, 전시 등의 모든 정보를 사전 고객님들께 드리고자 노력 중에 있습니다만 대관 주최측의 성실한 자료제공 협조가 완만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3.15아트센터에서도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고객님께서 직접 공연주최측인 창원대학교 담당자와의 통화하신 내용을 보더라도 역시 불쾌하셨을 마음 미루어 짐작됩니다.
그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자체 대관허가 준수사항을 좀 더 강화하여 공연관련 정보가 신속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궁금한 점이나 불편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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