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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토박이인 저는 15년만에 엄마랑 다시한번 "창원의 집"을 찾게되었습니다.
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엄마는 옛날 생각난다며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역시 가을에 산책하는 느낌으로 엄마랑 한바퀴 도는데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니
집이랑 가까운곳이지만 나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창원의 집을 둘러보다가 누각에 올라갔는데 옆에 "창원역사민속관"이라는 곳이
새로생겼더군요!!! 엄마랑 저는 곳곳에 누비는걸 좋아해서 바로 구경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데스크에 앉아계신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구요😍 1층, 1.5층, 2층 모두 둘러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니 "기획전시관"이 있었어요^^
(아참,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곳에 12개의 기둥에 12달의 설명이 나오는 영상 굉장히 인상깊었어요☺)
드디어 "자수, 아름답고 소중한 한 땀의 미학" 전시관에 도착했습니다.
앞에 포토존에서 역시 사진한방 찍구요^^ 처음에는 작품들이 그림인줄 알았습니다..
자세히보니 다 자수로 풍경을 수놓은거더라구요🙊🙊
너무이쁘고 한땀한땀 정성을 생각하니..전..왜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생각나는 걸까요 ㅋㅋㅋㅋㅋ
후기에 인증샷도 같이 남기려고했는데..사진올릴수는 없네요ㅠㅠ
2층에서 창원의집을 바라보는 풍경도 정말 예뻐서 모델놀이 하고왔습니다ㅋㅋㅋ
앞으로도 좋은전시 기대하겠습니다😆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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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역사민속관 방문을 환영합니다.
즐거운 전시 관람이 되셨다니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좋은 전시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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