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월20일 16:30분 캐리TV 러브콘서트2019를 보러 태풍도 뚫고갔습니다.
관람시간이 되어 D.E출구쪽으로 가서
초1 여자 아이혼자 관람하는거라 좌석에 앉는것만 보고 오겠다고 하니
티켓이 없는사람은 출입하는것이 금지라며 직원이 안내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잘 안내해달라고 하고 공연을 마치고 아이를 만났습니다
아이에게 공연이 재미있었는지 물었더니 앞에 아이들이 머리띠를 하고 있어 하나도 안보였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게 무슨말이냐? 우리가 예매한 좌석은 D10이고 엄마는 맨앞좌석으로 예매했다
그랬더니 우리 아이기 안내해주는 여자분이 D100번이라고 D100번자리에 자기를 앉혀주었다고 하는겁니다
아이말이 정말인지
일단 아이가 받아온 티켓을 보니 정확하게 D10이라고 분명히 티켓이 기재된것을 확인했고 티켓은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보고 앉은 좌석을 제대로 말해보라 했더니
10번째쯤되면서 뒷쪽으로는 통로고 다시 그뒤로 좌석이 있다고하는겁니다
꽤 정확히 묘사해서 설마하면서 예매페이지에가서 아이가 앉았다는 좌석을 확인해보니 딱 D100입니다
그 여자 직원도 아이에게 너는 D100번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몇달전부터 맨앞자리 보여주려 예약했고 태풍도 뚫고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데리고 갔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경우인지 모르겠습니다
거의끝좌석에서 앞에 아이들 머리띠때문에 제대로 관람못하고 와서 아이가 너무 속상해 하는데 예매한 좌석이 아니라 다른좌석으로 성산아트홀 직원이 잘못 안내해서 제대로 된 관람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은 무척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글 보시고 정황을 제대로 파악하셔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
| |
 |
○ 고객님의 창원문화재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고객님의 글 <성산아트홀 7월 20일 16:30분 자리안내직원 컴플레인>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먼저 공연관람과 관련하여 성산아트홀에서 겪으신 불쾌한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일 안내원의 부주의로 발생한 일에 대해 철저한 교육을 통하여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 끝으로 고객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
|
비밀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