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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앤더넘버-리멤버 공연 하루 전날에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냐고 여쭤봤는데 누군가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카메라를 챙겼는데 그 당일에 그 공연장 안에서 안된다고 들었고 원래 다른 공연장에서는 물, 음료 섭취금지, 함성금지를 하는데 아무런 안내도 하지 않다가 나중에 배우분들 커튼콜 시작할 때쯤 그제서야 함성금지라고 배우진들에게 직접 전달해서 배우진들 기 죽게 만들었네요. 커튼콜 촬영금지, 함성금지는 전날에 단체문자로 안내를 하던가 아니면 예매처에 안내를 했어야 했는데 아무런 안내도 없다가 당일에 그 공연장 시간 다가와서 아무것도 안된다고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커튼콜 촬영여부에 관해서 소통이 안되었다는건 관객들에게 그저 핑계일뿐입니다. 제대로 소통해서 제대로 전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공연을 하시게 될텐데 이번처럼 아무런 사전공지도 없이 당일에 안내하고 여러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그런 불상사는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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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성산아트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고객님의 글 【11.27(토) 공연】과 관련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먼저 공연당일 고객님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통상적으로 뮤지컬 또는 대중공연의 경우 관람객분들에 대한 서비스로 공연기획사와 협의하여 커튼콜 시 객석 사진촬영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 전 공연기획사 측과의 협의에서 사진촬영을 금지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으나 사전 안내 시 혼선이 있었던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는 당연히 금지되고 있으나 생수에 한하여 허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객의 함성은 일체 금지되고 있으나 당일 공연 중 무대 위 출연배우의 함성 요구로 인하여 객석 함성이 이루어졌으며 함성을 자제하고자 공연장 안내원들의 노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급히 출연배우를 통해 직접 함성을 자제할 줄 것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전 공지로 혼선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님께서 겪으신 불편하셨던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리며 고객님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창원문화재단에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끝으로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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