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창원문화재단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

‘2017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가 오는 5~6일 오후 7시30분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2017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역 예술인들에게 등용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발굴을 통한 사명감을 고취하고 문화산업 현장과 학교를 연계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는 6개 대학(경남대, 동아대, 신라대, 인제대, 창신대, 창원대) 음악과 졸업예정자와 대학원생에 한하여 경남도내 4년제 대학 및 부모의 주민등록이 창원관내로 되어있는 타 지역 각 대학교 학과장 추천을 통해 피아노, 기악, 성악 부문으로 신청 접수를 받았다.

5일은 피아노 정영은(무진스키-파가니니 변주곡 최후의 수단), 성악 성지원(비제-네 마음을 열라), 피아노 홍다영(카푸스틴 -연주회용 연습곡 작품 40 7번 인터메조), 첼로 최가인(다비드 포퍼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콘서트 폴로네이즈 작품 14), 피아노 주은혜(카푸스틴 -변주곡 작품. 41) 순으로 이어진다.

5일 공연의 마지막은 창원시립합창단 중창팀의 돌아오라 소렌토로, 산타루치아, 오 솔레미오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6일 프로그램은 피아노 김지은(바흐- 부조니의 샤콘느), 바이올린 박혜인(찌고이네르바이젠 -사라사테). 성악 강소희(이흥렬 꽃 구름 속에 등), 첼로 유원욱(다비드 포퍼 헝가리안 렙소디), 피아노 박소정(프란츠리스트 메피스토 왈츠 1번 S. 514)순으로 이어지고 축하공연으로 창원시립교향악단이 드보르작 현악4중주 <아메리카> 1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2017 라이징 아티스트 초청연주회 연주자는 공연 후 출연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공연예술팀(719-7825)으로 하면 된다.

* 사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