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집 추석 특별프로그램 성황종료

전통혼례공연 및 체험, 다도수업,  윷점, 투호놀이 초상화그리기 등
다영한 프로그램 등 운영 호평

추석연휴 기간인 6일과 7일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창원의 집에서 운영한 전통혼례공연과 민속교육관 개방, 다도수업, 윷점, 초상화그리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특별프로그램에 2천5백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추석연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풍성한 한가위 한아름 한마당!’을 운영했는데 6일과 7일 오후 2시 다목적전각(초례청)에서 전통혼례에 얽힌 의미와 상징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해설을 곁들인 전통혼례 공연(우리동네 경사났어)과 전통혼례체험, 전통 다도문화와 예절을 배우는 다도체험,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방문객들의 운수를 윷점으로 풀어 덕담을 전하는 코너, 화공이 방문객들의 얼굴을 그려 선물한 초상화 그리기 등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창원의 집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창원문화재단이 진행중인 ‘창원의 집’과 ‘창원역사민속관’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여행’> 해설투어 프로그램은 추석연휴에도 인원 제한 없이 무료로 진행됐다.

사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