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창원문화페스타, 시민문화축제로 자리매김”

10월 창원문화페스타, 할로윈 특집 ‘기대만발’

10월 26(토) 낮 12시~밤 9시, 성산아트홀 야외에서 할로윈 체험행사

“10월 마지막 토요일 할로윈 특집행사에 창원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이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개최해 온 창원문화페스타가 10월 26일 행사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창원문화페스타는 그동안 시민참여형 축제를 표방하며 함께 즐기고, 나누고, 꿈꾸면서 마술, 물놀이, 가을운동회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창원문화재단은 시민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창원문화페스타의 10월 주제를 ‘할로윈’이라 밝히고, 축제 분위기에 맞게 드레스 코드를 검정과 주황으로 정해 미리 공지했다.

12시부터 시작되는 낮 행사의 체험 프로그램은 할로윈 타투와 의상 등의 부스들과 함께 박쥐&거미 소품 만들기, 캔디박스 만들기, 호박풍선(잭오랜턴) 만들기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할로윈 현장 이벤트와 인생샷&즉석사진, 물풍선&다트, 보드게임놀이, 버블버블 비눗방울, 책갈피 만들기, 종이가면&비석치기, 재야의 고수를 찾아라, 아트마켓 등을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밤 행사의 공연은 창원문화재단에서 선발한 2019 창원거리아티스트 팀들과 특별게스트로 ‘JTBC 히든싱어 이문세편’에 출연해 이문세 모창가수로 유명해진 가수 김정훈 씨가 깊어가는 가을밤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문화페스타는 창원문화재단 청년문화기획자들이 참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한 달에 한 번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4월 시작해 10월이면 7회째를 마지막으로 축제가 종료된다. 한 해 동안 시민 모두 안전한 축제, 즐거운 축제,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창원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 축제기획 담당자는 “올해 초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한 청년문화기획단과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축제를 함께 만드는 즐거움과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보고 싶은 욕심도 생긴 것 같다.”며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함께해준 시민여러분 덕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10월 창원문화페스타’는 비가 내려도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창원열다’를 검색하거나, 기타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055-719-78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