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집 인문학 콘서트
「고운(孤雲), 창원의 달을 품다」
10/26(목) 오후 7시 / 창원의 집

    주최, 주관 : 창원문화재단  
    입장료 : 없음
    문  의 : 055-714-7642~7

“맑고 청량한 가을밤 茶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창원의 집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이달 26일(목) 오후 7시 창원의 집에서 전통 인문학콘서트「고운(孤雲), 창원의 달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창원시가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도시연합협의회의 회장 도시’로 선임됨에 따라 최치원의 철학과 사상을 재조명 하고 현대적 해석을 통해 인문관광 활성화 붐을 조성하고 25~27일 열리는 한상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창원의 집을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따뜻한 전통차를 제공하고, 행사시작을 알리는 국악연주단 정음(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최영성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의 현대적시각과 해석으로 바라본 한류의 선구자 최치원의 철학과 사상에 대해 강연이 이어진다.

창원의 집은 순흥 안씨 퇴은 두철(退隱 安斗喆) 선생이 거주하던 한옥을 창원시가 가꾸어 보존한 창원 유일의 도심속 고택문화공간으로 (재)창원문화재단에서 우리의 뿌리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살아있는 전통문화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창원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창원의 집 인문학 콘서트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창원의 집에서 가을밤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 창원역사민속관(055-714-7642~7).

※붙 임 : 안내자료, 홍보물 각 1부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