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실내악축제의 성공을 위해 뭉쳤다"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어울리미 발대식
    7일 오후 5시 / 창원문화재단 회의실

창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를 이끌어줄 자원봉사자들의 발대식이  7일 오후 5시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창원문화재단 신용수대표이사와 어울리미, 실내악추진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부모, 대학생,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30여 명의 어울리미들이 모여 축제 프로그램 소개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한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 어울리미(창원국제실내악축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봉사자의 이름)는 홍보 어울리미, 공연 어울리미, 아티스트 어울리미, 꿈 어울리미 등 32명으로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17 창원국제실내악 축제에 활동하게 된다.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그들과 함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국제실내악축제에 함께 할 어울리미는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 진해야외공연장 등에서 홍보 활동, 공연 진행 지원, 아티스트 의전 등을 하게 된다. 선발된 이들은 자원봉사 시간, 자원봉사 활동 인증서 발급, 어울리미 유니폼 지급, 유료 공연 관람 기회 제공, 백스테이지 투어 참가 혜택을 받는다.
 
오는 16일부터 창원 전역을 실내악의 향연으로 물들이며 한 여름에 떠나는 음악여행이 될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는 22일 개막공연 Spring 트리오, 노부스 콰르텟, 런던 12 ensemble 등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창원 지역을 실내악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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