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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읽기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 작품발표회를 마쳤다.
6개월 동 안 매주 화요일마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수강할 만큼
이 시간이 설레고 행복했었다.
낯설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은 설레기도 하지만 살짝 두렵기도
했는데, 김종원교수님의 자상하신 배려와 지석주, 하정혜선생님의
따듯한 마음이 늘 용기가 되어 주셨다.
첫 수업 시간에 범상치 않았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서로의 감정에
집중하는 방법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대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도록 생각의 폭을 넓혀 주셨다.
희곡읽기라고 해서 자리에 앉아 읽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작품을 선정하고
분석하고 배역을 정하고 연기로 표현하는 과정들이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무대와 관객의 경계가 없는 우리가 연습한 그 자리에서 지인들이 관객이 되고
연기를 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었고 보람이었다.
더 이상 계속 할 수 없다는 것에 모두들 아쉬워했다.
희비락락이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 1기, 2기생들의 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그 동안 고생하셨던 김종원교수님, 하정혜, 지석주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작품발표회 날 차와 음료 감식도 준비해 주신 담당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회를 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원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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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님의 창원문화재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먼저 고객님께서 참여해 주신 <“희비락락” 희곡읽기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진심어린 좋은 수강 후기를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고객님께서 바라시는 “희비락락 1·2기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충분하게 논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창원문화재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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