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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쉬는 날이라... 그냥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요... 에너자이저인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놀아달라고 졸라대는 바람에 정말 하는 수 없이 옷을 챙겨 입고 있었거든요.
때마침 문자가 와서 잊고 있던 창원문화페스타로 달려 갔습니다.
12시부터 시작인데도 사람들이 완전 많아서 괜히 왔나 싶었는데... 쉼터며... 체험이며... 놀이도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푸드트럭에서 간단히 점심을 챙기고, 본격적으로 체험부스를 공략했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하는 표정에 창원문화페스타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애들은 마술이랑 보드게임이 젤 재밌었다고 해요. 아이들과 무료 축제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신 허성무 시장님 감사합니다. 6월 물놀이 창원문화페스타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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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님, 창원문화재단 방문을 환영합니다.
모처럼 쉬는 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분들께서 찾아주셔서 창원문화페스타가 더욱 활기찬 프로그램이 된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프로그램은 가장 인기가 좋았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연사업부 신종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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