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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원에서 락 페스티벌을 볼 수 있게 기획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라인업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세련된 오프닝, 킹스턴루디스카의 압도적 무대, 세이수미, 안녕바다 모두 좋았습니다. 밴드들도 모두 열심히 공연을 해줬고요. 개인적으로는 서울의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라인업보다도 좋더라고요.
3. 그런데, 장소! 장소!! 장소!!! 그 좋은 공연을 그 취약한 공연장에서 꼭 했어야 했나요!!?? 대세는 잔디밭에서 돗자리 깔고 관람하는 공연이고, 창원에는 용지공원 등 좋은 공원이 넘나 많은데, 왜 굳이 관람석이 따닥따닥 붙어있는 진해야외공연장이어야 했나요? 게다가 악취는 얼마나 진동을 하던지.....
4. 창원 블루베이 락 페스티벌 기획이 넘나 좋았고요, 내년에고 계속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좋은 라인업 섭외 부탁드리고요. 다만, 내년에는 꼭 용지공원 등 좋은 장소에서 자유롭게 멋진 공연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년에 또 진해야외공연장에서하면 진짜 컴플레인 삼천번 할겁니다!! 담당자님께서는 전국의 다른 락 페스티벌을 좀 다녀보시든지 하면서 벤치마킹 좀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홍보도 좀 더 많이하면 그 좋은 공연 더 많은 창원시민이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좋은 공연, 좋은 라인업 기획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살고 있는 창원에서도 이런 공연을 만날 수 있어서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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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수님의 창원문화재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고객님의 글 <블루베이 락페스티벌 후기 및 건의 사항>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 먼저 진해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2019 창원 블루베이 록 페스티벌과 관련하여 출연진 라인업에 대한 고객님의 관심과 만족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공연기획으로 고객님의 관심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개최된 블루베이 록 페스티벌은 기획단계부터 창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 중 하나인 진해야외공연장을 활용하여 록 장르 프로그램을 통한 공간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였으며, 진해만 푸른 물결을 상징하는 ‘블루베이(Blue Bay) 록페스티벌'이란 타이틀로 무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 이러한 페스티벌의 취지를 말씀드리며 고객님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공간의 불편함과 다소의 악취로 인해 겪으신 고객님의 불편함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오며, 향후 고객님의 고견을 바탕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록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끝으로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하오며,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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