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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7시30분 공연을 보았는데 예매시 중학생 이상 관람이라 하여 전체관람가 보다 조용하고 매너 있을 줄 알았습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자녀를 데리고 와서는 음료와 과자를 먹는데 과자는 뿌시럭 소리가 나니 처음에는 먹더니 더 이상 과자 소리는 나지 않았지만
음료는 빨대컵 호로록 소리가... 음식물 반입금지라는 기본도 어른이 있더군요. 여기는 영화관에 어린이 영화보러 온게 아닙니다.
같이 온 부모는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제법 큰 목소리로 통화를 하더라구요.
정말 기본중의 기본 좀 지킵시다.
그리고 안내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시작 시간이 지났는데 늦게 오신분들 자리 찾아준다며 공연 초반에 자리 안내하기 위해 앞자리로 왔다갔다.
늦었으면 뒷좌석 빈자리에 앉게 하던지요. 공연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수고하시는건 알겠는데 에티켓 관리에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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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님의 창원문화재단 방문을 환영합니다.
<3‧15아트센터 공연 에티켓 관리 요청>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 먼저 고객님께서 11월 25일 「리어왕」 공연 관람 중 겪으신 불편함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 향후에는 관람객분들의 공연관람 에티켓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공연장 입장 시
뿐만 아니라, 공연 진행 중에도 객석 내에서 안내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매 공연 진행시 마다 실시하는 하우스어셔 서비스 교육을 더욱더 철 저하게 진행하여, 공연시작 초반 지연 관람객들의 입장 시 객석 내 관람객들의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일부 관람객들의 공연관람 에티켓 미준수와 적절하지 못했던 지연관람객들의
좌석 안내행동으로, 공연관람 중 고객님께서 겪으신 불편함에 대해 거듭 사과
드리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도 고객님의 창원문화재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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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