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단원들의 빛나는 어울림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제13회 정기연주회

2024. 11. 23.(토) 17:00, 3·15아트홀 대극장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오는 11월 23일(토요일) 오후 5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꿈의 오케스트라-창원」제13회 정기연주회 ‘WONDERLAND’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꿈의 오케스트라-창원」단원 69명 전원이 참여해 ‘베토벤 바이러스’를 비롯해 7곡의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베네수엘라 경제학자이자 문화부장관을 지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가 발안한 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과 건강한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음악교육사업이다. 차문호 음악감독(경남대 교수)과 강사로 참여한 지역 음악인들이 지도하는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바이올린․첼로․콘트라베이스․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 수업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꿈의 오케스트라-창원」단원들이 지난 8개월 동안 갈고 닦은 음악 기량과 화음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창원문화재단이 2013년부터 시작한「꿈의 오케스트라-창원」사업은 악기와 음악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과 청소년을 단원으로 선정해 매주 2회에 걸쳐 다양한 악기와 올바른 정서 함양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도 창원시 관내 6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끝으로 2024년 사업을 마무리한다.

관람료 : 무료 (사전 예약 필수)

사전예약 : 티켓 YES24 및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문의 : 창원문화재단 3·15아트홀 기획사업부 (☎ 055-719-7813·7851)

붙임 웹전단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