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 BMW동성모터스와 함께하는 화요 모닝콘서트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14일(화)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게 된다.

달콤한 음악 선율로 찾아오는 화요일 아침 커피한잔의 여유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 모닝콘서트는 지난 2006년부터 1월과 8월을 제외한 매월 2번째 화요일 성산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무대와 객석, 연주자와 관객 사이에 정겨운 대화가 오가는 음악회인 모닝콘서트는 그동안 클래식, 재즈, 아카펠라,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 왔다.
10월 모닝콘서트는 문학과 음악의 만남 ”셰익스피어 인 클래식”이 무대에 오른다.

이 번 공연은 문학가 셰익스피어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클래식 음악들로 이루어진 공연으로 그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최고의 감동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남긴 햄릿, 오셀로, 한여름밤의 꿈,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유명한 문학작품을 오페라나 뮤지컬, 클래식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다. 음악평론가 이헌석씨의 해설과 하만택(Tenor), 김순영(Soprano), 이설의(Piano), 강미사(Cello), 윤염광(Violin)의 출연으로 멘델스존 작품 중 <한여름밤의 꿈> 중 "녹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템페스트> d단조 Op.31-2, 3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 전석균일 15,000원(멤버십회원 20% 할인)
❍ 공연문의 : 055) 268-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