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2019 낭만콘서트」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은 지역경기 침체 속에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중장년층을 위해 내달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추억의 낭만콘서트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이장희, 윤형주, 조항조, 신효범 등 한국음악계의 인기 포크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며, 최선용 지휘와 아르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1971년 겨울이야기로 데뷔해 가수, 작사 작곡가, 음반제작자, 여행사 대표, 농부 등 다채로운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이장희와 1971년 DBS라디오 DJ로 데뷔해 1984년 KBS가요대상까지 수상한 윤형주, 1979년 데뷔해 2014년 MBC가요베스트 대상은 물론 TV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를 통해 국민가수로서 사랑을 받고 있는 조항조, 1988년 제2회 MBC 신인가요제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효범 등이 출연한다.

이들이 들려줄 노래는 사랑 찾아 인생 찾아, 옹이, 남자라는 이유로, 언제나 그 자리에, 세월가면, 난 널 사랑해, 두 개의 작은 별, 하얀 손수건, 조개껍질 묶어, 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잔의 추억 등이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립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는 최선용이 지휘를 맡고, 2009년 8월 창단해 지금까지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음악회와 신춘음악회, 개관연주회 등 대형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르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공연예매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www.cwcf.or.kr,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9월 30일까지 조기예매 20% 할인과 창원문화재단 유료회원(특별회원, 일반회원, 혼공회원) 30% 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우, 문화예술인 패스 50%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상세한 공연문의는 창원문화재단 055-719-780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