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영화음악회를 한다고 해서 잔뜩 기대감이 부풀어 있었는데요.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접할 수 있게 해 주실지는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오케스트라는 물론이고 음악감독들의 토크 콘서트도 너무 좋았고요.
사실 저는 윤성은씨를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TV로만 보다가 사회를 하시는 걸 보니 말씀도 잘하시고
영화평론가에게 사회자를 맡긴 것은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깔끔한 진행과 주옥같은 영화음악들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카이, 바비킴, 박규리씨의 무대도 정말 좋았습니다.
어디가서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볼 수 있을까요?
창원시민으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시고, 출연도 하셔서 좋은 말씀도 들려 주시고...
허성무 창원시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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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