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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딸아이를 시집보낸 언니의 허전한 마음도 달래줄겸 예약했던
한국영화 100년 기념음악회. .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된 잔잔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시작으로. .
지방에서는 감히 만나기도 힘든 영화음악의 거장들을 만나고. .
그분들이 직접 들여주는 연주와 바비킴, 카이의 목소리
옛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히 감동스러웠습니다. .
음악회의 여운에 젖어 마치고 카페를 찾아 영화음악 이야기에 한참을 보냈어요
좋은 행사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원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창원시향이 아닌 서울에서 내려온 오케스트라여서 좀 아쉬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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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님의 창원문화재단 방문을 환영합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따님과 시집보낸 언니와 함께 시간을 내시어,
한국영화 100년 기념음악회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에 익은 영화음악과 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평소 잘 접하기 어려운 음악감독 3인,
특별게스트까지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니 기쁩니다.
기획단계부터 창원시향과 함께 협연을 하려고 하였으나
시향 스케줄과 음악감독의 일정이 맞지 않아 안타깝게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공연을 준비하여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고객님 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연사업부 신종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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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