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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봉사활동으로 창원의 집에 자주 오는데요. 역사민속관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지하로 이어지는 전시라 조용한 가운데서 관람할 수 있었고 조명탓인지 뭔가 따뜻한 느낌이랄까?
특히 자수 손수건 만들기 체험은 괜찮았던것 같아요.
보통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셨는데 의외로 아이들도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가족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배경음악도 전시관람에 한몫 더 해준것 같아요.
아, 체험하는 장소까지 난방이 안돼서 저는 물론 다른가족들도 추위를 느끼는게 아쉬웠어요.
하지만 다음 전시도 기다려지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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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역사민속관 방문을 환영합니다.
봉사활동도 참여해주시고 전시도 뜻 깊게 보셨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주제에 맞게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체험 장소 난방 문제는 최대한 방안을 마련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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